“해양 사이버보안 시장선도…기술사업화로 산업 롤 모델 될 것”
[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] ㈜디에스랩컴퍼니(DSLAB COMPANY)는 해양 사이버보안 스타트업이다.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정보보호 컨설팅과 디지털 포렌식, 기업 보안자문을 핵심 서비스로 제공한다. 특히 해양 사이버보안 R&D에 중점을 두고 있다. 위협평가, 취약점 관리, 조사 및 분석, 사고대응, 준법경영지원, 사이버보안 교육 등을 수행한다.
디에스랩컴퍼니를 이끌고 있는 조용현 대표이사는 “지상에서 운행되는 스마트 카, 자율주행자동차에 사이버보안이 필요하듯이 바다를 운항하는 선박도 점차 디지털화 되면서 사이버보안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. 조선해양과 사이버보안 산업이 융·복합되는, 이 분야에 특화된 기술력을 확보하고 시장선도 및 상용화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”고 밝혔다.
자동차, 스마트팩토리, IoT 분야의 경우 이미 시장이 커져 있는데 비해, 세계 최고인 우리나라 조선산업의 경우 사이버보안과의 연계가 이제 태동하는 단계라는 설명이다. 조 대표이사는 “특히 올해 1월부터 선박에도 사이버보안을 적용해야 한다는 것이 법적으로 명시돼 해양 사이버보안 솔루션의 폭발적인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”고 덧붙였다.
.
.
.
#News on The Detail 🗞️
출처 : 한국대학신문 - 429개 대학을 연결하는 '힘'(https://news.unn.net)